닫기

영흥발전본부, 지역주민 자녀 학자금 지원…총 365명·3억4075만원 지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04010002639

글자크기

닫기

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9. 04. 14:40

영흥화력발전소
영흥화력발전소 전경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학자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학자금 신청 접수는 지난 달 4~6일 3일간 진행됐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총 365명의 학생에게 지난 3일 총 3억4075만원의 학자금이 지급 완료됐다.

학자금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게 지원됐으며, 대상자별로 교육과정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학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만1656명의 학생에게 약 81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해왔다.

영흥발전본부는 매년 꾸준한 학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미래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