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 목적
보통주 11만주 장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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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보통주 11만1662주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 예정 금액은 지난 3일 종가인 1만792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앞서 LF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50억원 한도 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F 관계자는 "이번 매입도 그 일환"이라며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매입 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NH투자증권이 매수 대행을 맡는다.
이번 매입 전 LF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246만6609주로 전체 발행 보통주의 8.44%에 해당한다. 회사는 취득 완료 후 6개월 이상 보유할 계획이며 처분 시에는 별도 이사회 결의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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