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모두가 성평등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 다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대구동구청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가 성평등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구민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 작은 배려와 실천으로 행복을 나누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평등 실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