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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40팀(80명)으로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작년에 처음 기획된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2024년 총 2회를 운영하며 16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가해 매회 접수와 동시에 신청자가 폭주하는 인기를 끌면서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 6월에 진행했던 '모녀의 하루 in 군산' 1회차 역시 접수 시작 3시간 만에 405명이 신청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 역시 군산의 대표 관광지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 탐방, 다양한 체험 활동, 특별한 순간을 담는 모녀 사진 촬영 등 감성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K-관광섬 유람선을 타고 말도, 명도, 방축도 등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과 군산의 대표 미식인 박대구이 정식을 맛보며 고소하고 담백한 미식 경험까지 즐길 예정이다.
또 엄마와 딸의 퀴즈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산 관련 퀴즈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 포즈 따라 하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엄마와 딸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으로 프로그램 참여는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인스타그램), 군산 K-관광섬 계정(인스타그램) '모녀의하루 in 군산 K-관광섬(가을편)' 게시글 내 QR 부호(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