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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하며,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기업 소재지의 시·군 기업지원부서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군 추천(9월 23~25일)을 거쳐 전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5년간 경영안정자금 융자 최대 7억원, 이차보전 3%까지 지원, 보증보험료 10% 할인, 전북도가 운영하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된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도내 우수한 기업들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