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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열리는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지역 농업인, 지역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총 40여개 매대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플리마켓 매대 외에도 바디 스티커,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코너와 더불어 풍선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 함께 열려 더욱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 현장을 찾아 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으며 김정헌 구청장도 별빛광장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이 더욱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다만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성황리에 개장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장소로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