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희망찬 교육도시 안양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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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평촌중앙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총 316개 부스에서는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사장은 "이번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의 진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