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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협력업체 간담회로 산업재해 예방·안전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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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9. 08. 16:25

협력업체 안전 간담회 기념촬영
계룡건설 협력업체 안전 간담회.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계룡건설은 지난 2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를 열어 골조 및 구조물 공사 협력업체 대표 26명과 본사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정책과 재해현황 공유, 안전경영 현황 발표, 협력업체 재해예방 사례 발표,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중대재해는 모두의 공동과제이며 안전은 필수"라며 적극적 소통과 협력, '나부터 안전'의 실천을 당부했다. 계룡건설은 현장 위험성 평가, 안전 임원 정기점검과 교육 강화, 위험작업 구간 집중관리, 관리자 안전 순찰, 안전교육 필수화 등의 방안도 협력사에 제시했다.

계룡건설은 △본부별 현장 월간 위험분석·관리계획, △위험작업 안전점검팀 운영, △안전컨설팅 협업, △주간 안전점검의 날 등 다양한 안전경영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최우선 현장문화를 지속 확산할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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