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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주택 정책 미래 짚는다” LH, ‘릴레이 정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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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9. 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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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RI 정책콘서트 포스터./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총 3회에 걸쳐 '토지주택연구원(이하 LHRI) 릴레이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LHRI의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학계·연구기관·정부·민간 전문가가 모여 국토와 주택 정책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지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공동주택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주택 등이다.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지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을 주제로 한 콘서트에서는 김광식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개발 △지방소멸 대응 △지역균형 성장을 위한 국토공간 연구 등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오는 18일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공동주택'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이상엽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소장의 기조 강연과 '제로에너지주택·탄소중립 공동주택 연구 방향'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이달 25일 콘서트는 '새정부 주택 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공공주택 패러다임 전환 △도심 주택 문제 대응 방안 △새정부 주택 정책 대응 연구 방향 등이 논의된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LHRI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국토·주택 정책의 핵심 현안을 여러 방면에서 논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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