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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데뷔 16년 만 솔로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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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9. 09. 14:08

생일에 맞춰 첫 솔로 앨범 공개…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애프터스쿨'→배우 활동까지 16년의 궤적 담은 음악
나나
나나/써브라임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데뷔 16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나나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데뷔 이후 약 16년간 쌓아온 나나의 목소리와 감각을 솔직하게 담아낸 결과물이다. '세븐스 헤븐 16'은 일곱 번째 천국을 뜻하는 '세븐스 헤븐'에 데뷔 16년을 상징하는 숫자 '16'을 결합해 현재의 나나를 온전히 담은 음악으로 완성됐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발레복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의상과 포니테일 스타일의 나나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림자 실루엣과 눈을 감은 옆모습은 우아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렬한 무드를 암시했다.

특히 앨범 발매일인 9월 14일은 나나의 생일이기도 하다. 데뷔 16주년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자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나나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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