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최초 개장으로 군민 숙원사업 완성 및 여가활동 새 거점 탄생
|
10일 군에 따르면 장계파크골프장은 군 최초로 개장해 군민 여가활동 새 거점이 탄생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및 지역 단체 인사 및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계파크골프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9억 8500만원이 투입됐다.
장계체육공원 부지 1만3384㎡에 18홀 규모로 군민의 여가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지원을 목표로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장수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번암파크골프장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며 장수파크골프장도 내년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 최초로 장계파크골프장이 개장됨에 따라 군민의 새로운 휴식과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