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기 취미인 공무원 연기…내년 촬영 시작
 | 송강호 | 0 | 배우 송강호가 새 영화 '정원사들'(가제)에 출연한다./제공=아티스트유나이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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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남동협 감독의 신작 '정원사들'(가제)에 출연한다고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1일 전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공무원 '최영일'(송강호)이 거액의 빚 때문에 동네 사고뭉치와 손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었다 온 동네를 대혼란에 빠뜨린다는 내용의 코미디물이다.
연출자인 남 감독은 지난해 데뷔작 '핸섬가이즈'로 올해 열린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내년 촬영 시작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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