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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U)-트롯 미래스타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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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9. 14. 10:44

창간 20주년 맞아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와 공동 주최
총상금 5000만원 규모…신예 트롯 스타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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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트로트 스타를 찾는 무대가 마련된다.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와 함께 '유(U)-트롯 미래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대중적 저변을 넓히고 차세대 유망 신인을 발굴하는 데 뜻을 두고 마련됐다. 트로트는 최근 다양한 세대의 공감대를 아우르며 다시금 주목받는 장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무명 가수들이 스타덤에 오르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대중성은 물론 산업적 파급력도 커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획된 'U-트롯 미래스타 선발대회'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숨은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성별·연령·경력에 관계없이 트로트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갖춘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트로트 1곡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자유롭게 선보이면 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를 입금한 후 접수 안내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직접 부른 노래 영상 1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본선 진출 시 별도의 참가비가 추가로 발생한다.

대회 본선은 예심을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단순한 수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무대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선은 유튜브에서 생방송 중계 될 예정이다.

총상금 및 상품 규모는 5000만원 상당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발판이 되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음악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과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U-트롯 미래스타 선발대회' 운영 사무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노래에 대한 진정성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naver.me/FkLjayZX)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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