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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면도에 가면~대하 맘껏 즐기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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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수 기자

승인 : 2025. 09. 15. 11:27

백사장항 일원서 1주일간 제24회 대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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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맨손 대하잡기 체험 프로그램.
남당항에 이어 충남 태안에서도 대하축제가 열린다. 잡힌 대하는 바로 죽는 특성이 있어 바닷가 산지에서 먹어야 신선하고 맛이 좋아 현장에 가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태안군은 20~27일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다른 가을철 수산물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 △1000원 경매쇼 △초대가수 공연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 수산물 홍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축제는 수산물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 축제로,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바다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것"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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