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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3일 제358회 임시회 개회…‘행감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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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9. 22. 15:41

경상북도 의회 청사 전경
경북도의회 전경 /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358회 임시회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감사(행감)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22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진(김천)·김홍구(상주)·이철식(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조 의원은 광역단위 혁신도시협의체 구성 및 공동대응, 산업 맞춤 인재 육성 및 특성화고 교육체계 개편 촉구, 교육협력체계 개선 및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 건의 등에 대해 질문한다.

김 의원은 경북 경계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 농업 용·배수로 개선 및 농업용수 재활용,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시설 확충 등에 대해 질문한다.

이 의원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 자동차 부품기업, 교육발전 특구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내달 2일 개의 후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60여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최병준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서비스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등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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