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동호회 활성화 지원 등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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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대 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는 1부 신토불이리그와 2부 하나로리그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전국 31개 농·축협 야구단이 참가했으며 예선전은 지난달 23~24일 경기 화성 드림파크에서 실시됐다.
1부에서는 제주양돈농협 야구단이 광주연합 야구단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2부는 청주축협 야구단이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야구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 회장은 결승전에 참석해 시구에 나서는 등 선수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에서는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가 우승팀에 트로피와 동호회 지원상금을 전달하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강 회장은 "농·축협 야구대회는 직장 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임직원 동호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