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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39건 의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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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9. 22. 16:35

고창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22일 제319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의회
전북 고창군의회가 22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이경신 의원 대표발의 '고창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고창군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3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이선덕 의원 대표발의 '고창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총 39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둘째날인 23일부터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기반시설 증설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총 14곳의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점검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첫날 본회의에선 새로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는데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의원, 오세환 의원, 최인규 의원, 이경신 의원, 차남준 의원 등 5명,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종훈 의원, 임정호 의원, 조규철 의원, 이선덕 의원 등 4명, 총 9명이 선임됐다.

조민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각종 안건 심사와 더불어 우리 군의 주요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일정이 포함돼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군민의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시각으로 현장을 살펴봐 주시고, 책임있는 정책 대안으로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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