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녕 ‘영산농협’ ‘합병권고’…기금관리위원회 결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3010012786

글자크기

닫기

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9. 23. 15:58

20250821_105927
창녕 영산농협 전경. /오성환 기자
마늘 판매대금 270억원을 회수 못해 도산위기에 처했던 경남 창녕 '영산농협'이 23일 농협 기금관리위원회 심의결과 '합병권고'가 결정됐다.

앞서 영산농협은 기금관리위원회의 합병권고 결정에 앞서 이사회 의결로 부곡농협을 우선합병 농협으로 선정,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며 이사회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농협창녕군지부 최세광 회원지원단장은 "영산농협은 농협구조개선법 절차에 따라 흡수합병 될 것이다"며 "더 이상 분란없이 조합원들이 의견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본지 8월 22일 마늘 판매대금 270억 못받은 창녕 영산농협 '도산위기' ... 조합장 등 임원 책임론 솔솔 //15일 창녕 영산농협 합병교섭 우선조합 '부곡농협' 선정 '시끌'... 길곡 조합원 거센 반발 기사 참고 >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