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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사상 최고치 또 경신…3500선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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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9. 23. 16:06

코스닥, 0.25% 내린 872.21 장 마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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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3일 3486.19에 장 마감하면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리은행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우량주 강세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오른 3468.1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1억원, 1363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은 3033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1.44%), SK하이닉스(2.85%), LG에너지솔루션(2.29%), 삼성바이오로직스(0.97%), 삼성전자우(0.75%), 현대차(0.46%), 셀트리온(8.93%)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6%), KB금융(-1.28%), HD현대중공업(-0.6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내린 872.2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197억원어치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3억원, 800억원어치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51%), 펩트론(1.32%), 에코프로(0.20%), 삼천당제약(0.39%), 리가켐바이오(2.56%)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4.93%), 파마리서치(-4.76%), 레인보우로보틱스(-2.38%), 에이비엘바이오(-0.37%), HLB(-0.51%)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13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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