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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성북구청과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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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9. 24. 13:07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 목표
국민대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성북구청과 지난 17일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를 진행했다./국민대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성북구청과 지난 17일 교내 콘서트홀 앞과 예술관 일대에서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을 미래 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 육성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퍼스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정승렬 국민대 총장과 처장단,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가했다.

이 구청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중심의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성북형 탄소중립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도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합쳐 추진한 이번 캠페인이 국민대의 지속가능성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국민대는 HUSS 환경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와 함께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이문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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