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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장 장봉생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정훈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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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09. 24. 19:02

23일 정기총회서 취임...예장합동 내홍으로 선출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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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신임 총회장 장봉생 목사
국내 장로교회를 대표하는 양대 교단인 예장(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통합의 신임 총회장에 장봉생 목사와 정훈 목사가 취임했다.

24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예장합동은 제110회 정기총회 이틀째인 23일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에서 장봉생 더가족 서대문교회 담임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단독 출마한 정영교 산본양문교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와 홍석환 강북성산교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를 교단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으로 선출했다.

통상 정기총회 첫날 새 총회장을 뽑지만 이번 총회는 개회 이후 천서검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보고를 받는 과정에 빚어진 내홍으로 이례적으로 총회장 추대와 취임이 늦어졌다.

예장통합은 제110회 정기총회를 서울 중구 영락교회 23일 정훈 목사 부총회장(여수노회 여천교회)을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목사는 예장통합 총회 선거규정에 따라 단독 출마자로 나와 선거 없이 당선돼서 취임했다. 단독 입후보 한 권위영 목사 부총회장 후보와 전학수 장로 부총회장 후보도 각각 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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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신임 총회장 정훈 목사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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