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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선도 기업 엑스피펜(XPPen)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친 뒤,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터치형 액정 타블렛 'Artist Ultra 16 4K OLED'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피펜은 지난 20년간 펜 타블렛과 액정 타블렛, 태블릿 제품군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00여 개국에 공급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일러스트, 디자인, 웹툰,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꾸준히 시장을 확장해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Artist Ultra 16 4K OLED'는 손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도구다. 4K OLED 디스플레이, X3 Pro 스타일러스 2종, 무선 키보드, 내장 스탠드로 구성된 풀 패키지를 제공하여 작업 환경을 한층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TUV SUD 인증으로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해 장시간 작업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새롭게 도입된 X-Touch 솔루션은 손가락 제스처만으로 캔버스를 슬라이드·확대·회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터치 영역과 단축키를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어 오작동을 방지하고, 개인의 작업 습관에 맞춘 제스처 세팅도 가능하다.
또한, 10억 7000만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고 칼맨(Calman) 인증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정확한 색상 일치를 보장한다. 10만 대 1의 명암비와 1ms 미만의 초고속 응답 속도로 더욱 생생하고 부드러운 화면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제공되는 X3 Pro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와 X3 Pro 슬림 스타일러스는 모두 16K 필압을 지원해, 종이에 직접 그리는 듯한 사실적인 드로잉 감각을 실현한다.
엑스피펜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크리에이터의 창작 과정을 더욱 직관적이고 자유롭게 만들어 줄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신제품 'Artist Ultra 16 4K OLED'와 현재 진행 중인 공식 스토어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피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