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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소방관·순직 소방가족 위한 ‘더브릿지 콘서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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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9. 25. 08:30

대표곡 '서약' '네잎클로버'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전달
박상민·최정원·이동준 등 아티스트들 합류해 의미 더해
알리
가수 알리/뮤직원컴퍼니
가수 알리가 소방관과 순직 소방가족을 위한 뜻깊은 무대에 오른다.

알리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더브릿지 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연예인자선봉사단 더브릿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숭고한 희생을 치른 소방관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무대가 많은 이들이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리는 대표곡 '서약'과 희망을 전하는 '네잎클로버'를 비롯해 감동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는 알리 외에도 가수 박상민, 뮤지컬 배우 최정원, 영화음악가 이동준 등이 함께해 무대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알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지난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했다. 이어 데뷔 20주년 콘서트 '용진'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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