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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융대상] 대신증권, 혁신 벤처기업 상장 통해 공모시장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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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9. 26. 06:00

자본시장부문 IB리더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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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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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LG씨엔에스, 한텍 등 기술력 높은 혁신 벤처기업들의 상장을 두루 맡으면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10개에 가까운 기업의 기업공개(IPO) 주관을 맡아 공모시장을 이끌며, 기업들의 성장에도 힘을 싣고 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올해 상반기 기준 IPO 리그테이블 5위(주관금액 기준)로서 시장의 상위 지위자로 공고히 자리 잡고 있다. 구체적으로 8월까지 상장 완료 기준 총 8건의 상장 주관을 진행했으며, 26개의 발행사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기술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기업을 지속 발굴해 상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차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에 속해있는 양질의 회사들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 지배구조 개편 자문 '명품하우스'로서의 자리도 확고히 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현물출자주식의 과세특례 유예기간이 내년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해 2건의 신규 지주회사 전환 자문 및 3건의 지배구조 개편 자문을 진행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단순 컨설팅이 아닌 중소, 중견그룹의 대형화와 사업다각화에 따른 경영효율화 그리고 장기적인 승계구도까지 염두에 둔 종합컨설팅"이라며 "발행사들의 니즈에 맞춰 발행사, 금융당국, 투자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IB부문에서 한 번의 딜 수입으로 끝내지 않고 기업의 전반적인 자문역할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다. 구조화 딜, IPO 등 IB 전 분야에서 수년간 쌓아왔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ECM, DCM은 물론 신기술조합투자, 사모형태의 투자자 유치 등 다양한 기업금융서비스가 결합된 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신증권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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