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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용기 회사가 텀블러를 만든다고?…락앤락의 변신! ‘세라믹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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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9. 25. 11:22

락앤락 메트로 카페 머그 세라믹 텀블러
락앤락 메트로 카페 머그 세라믹 텀블러./락앤락
텀블러가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추세다. 몇 년 전만 해도 일회용 컵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환경 보호 등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외 활동을 비롯해 출퇴근이나 직장 생활 등 일상에서 건강식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카페에서도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텀블러는 특유의 쇠 맛이 난다는 점과 밀폐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음료가 새어 나오는 불편함 등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텀블러가 출시됐다. 특히 밀폐용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가 만든 텀블러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더 집중되고 있다. 바로 ㈜락앤락의 '메트로 카페 머그 세라믹 텀블러'다.

'메트로 카페 머그 세라믹 텀블러'는 머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트로 머그'에 세라믹 코팅을 더해 재탄생했다.

제품은 스테인리스 텀블러의 쇠 맛을 불편해하는 소비자를 위해 내부를 세라믹으로 한 번 더 코팅했다. 원두가 가진 풍미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지켜준다. 머그잔 특유의 안정감 있는 형태로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손잡이가 있어 실내 이동이나 가벼운 외출 시에도 활용도가 높다.

이중 진공 더블 월 구조로 최대 44시간 보냉, 8시간 보온이 가능해 마지막 한 모금까지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윙캡을 적용해 쉽게 여닫을 수 있고, 600㎖ 대용량에 넓은 입구로 세척도 간편하다. 사일런스 스토퍼가 부착돼 책상 위에 조용히 내려놓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제품은 커피를 닮은 말차라떼(카키), 타로라떼(바이올렛), 다크초코라떼(다크 브라운), 바닐라라떼(아이보리)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메트로 카페 머그 세라믹 텀블러는 머그의 감성과 텀블러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언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최근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의 가치를 담은 캠페인 영상 'True Taste, Nothing Else.'를 런칭했으며, 락앤락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락앤락 레트로 카페 머그 세라믹 텀블러
락앤락 '레트로 카페 머그 세라믹 텀블러'./락앤락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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