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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영광서 22개시군 선수단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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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9. 25. 16:33

1박2일 화합과 감동의 대장정
체전
장세일 영광군수가 25일 '202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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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22개 시군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5일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박 2일간의 화합과 감동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생활체육의 가치를 나누고 도민의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날 개회식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박정현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종택 전남지체장회장, 전라남도 시장· 군수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250여 명이 참석해 대축전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22시군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10개의 정식 종목과 다트, 조정 등 3개의 화합 종목, 그리고 3개의 체험 종목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참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진정한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5만 3000여명의 영광군민은 대회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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