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쉐어 패드' 캠페인
올해만 총 150만개 기부 목표
"2030년까지 300만개 이상 기부하겠다"
올해만 총 150만개 기부 목표
"2030년까지 300만개 이상 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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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엘지유니참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인천, 강원 등 전국 각지에 생리대 '쏘피' 약 30만개와 기저귀 '마미포코' 2만4000개를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각 지역 행정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게층에게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엘지유니참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여성과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만 총 150만개 기부를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누적 전달 수량은 약 120만개에 달했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성과 아기는 물론 노인과 반려동물까지 배려하는 공생 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기부 규모를 해마다 확대해 2030년까지 연간 300만개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