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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사전 접수된 30여 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라이브 Q&A, 강연,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강사로 초청된 페이퍼로지는 영상·기획·크리에이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업 전문가로, 영상 기획 및 제작 과정, 크리에이터 성장 전략, 조직 내 역할과 책임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했다.
학생들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었다", "하고 싶은 꿈에 도전할 자신감이 생겼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만족도 조사 결과,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90.4%, 전체 만족도는 93.6%로 집계돼 호응이 높았다.
조안나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업 전문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과 가까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학과 측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Q&A 시간을 확대하고, 사전 질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브리핑을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해 정기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오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총 7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