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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위기 극복과 경쟁력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어느 때보다 성과주의 기조를 강화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합작한 조인트벤처 자회사로 변신하는 지마켓의 신임 대표에 이커머스 전문가인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이 내정됐다.
알리바바의 동남아 지역 플랫폼인 라자다를 경영했던 제임스 장은 지마켓의 새 성장 비전인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과 'AI 테크 역량 향상'을 도모해 지마켓 재도약을 이끌게 된다.
다음은 제임스 장 지마켓 신임 대표의 프로필이다.
△ 생년월일 1985년 6월
△ 2008년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경영학 졸업
△ 2008년 액센츄어 경영컨설팅 (영국, 캐나다)
△ 2012년 3월 라자다 필리핀 공동창업자
△ 2014년 6월 라자다그룹 CCO (Chief Crossborder Officer)
△ 2018년 12월 라다자 싱가포르 CEO
△ 2021년 9월 라자다그룹 CBO (Chief Business Officer)
△ 2023년 7월 라자다 인도네시아 CEO
△ 2025년 9월 ㈜지마켓 대표이사 (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