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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쓰 웨이브’ 시즌1, 글로벌 크리에이터 200명 몰려…30일 로한2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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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9. 29. 14:28

넥써쓰(NEXUS)의 커뮤니티 기반 보상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크로쓰 웨이브 공식 채널에 따르면, 시즌1 신청 접수 시작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전 세계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빠른 속도로 모인 이 수치는 크로쓰 웨이브의 잠재적 영향력을 가늠하게 한다.

크로쓰 웨이브는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된 게임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들과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홍보 채널을 넘어 콘텐츠 제작, 보상, 커뮤니티가 결합된 구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시즌1은 오는 30일 '로한2 글로벌'의 글로벌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게임 매출의 5%가 보상 기금으로 편성되며, 여기에 별도로 500만 크로쓰 토큰이 특별 기금으로 추가돼 보상 규모가 한층 확대된다. 크리에이터 신청은 크로쓰 웨이브 티저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즌1의 첫 무대를 장식하게 될 '로한2 글로벌'은 MMORPG의 성장·전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구조를 결합한 타이틀이다. 

특히 전체 공급량 10억 개로 제한된 핵심 재화 '루비'를 중심으로, 희소성과 수요·공급에 따른 시장성을 동시에 구현한 독자적 토크노믹스 '로하노믹스(Rohanomics)'를 탑재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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