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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한달만에 4만명 발길…신세계푸드, 프리미엄 델리로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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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9. 29. 10:25

파로·아티초크 등 슈퍼푸드 활용
샐러드 일 평균 200개 이상 판매
01_신세계푸드_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메뉴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파로 베르데 빈스', '오르조 그릭', '아티초크 파프리카', '블랙누들 파스타 샐러드'./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가 오픈 한달만에 누적방문객 4만명을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는 유러피안 최고급 식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30여종의 건강 미식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델리다.

특히 유럽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가스트로 샐러드'는 일 평균 200개 이상 판매되며 누적판매량 6000개를 돌파했다.

일반적인 샐러드 재료인 잎채소 대신 고급 식물 재료인 아티초크를 사용하고 파로, 레드퀴노아, 칙피 등 프리미엄 건강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판매 중 25%를 차지하는 '파로 베르데 빈스'와 '레드 퀴노아''트러플 그린' 등 슈퍼푸드 샐러드 메뉴들이 판매 3순위 메뉴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국내 백화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딥 컬렉션'에선 '플레인 후무스''비트 후무스''아보카도 후무스' 등 3가지 종류의 후무스를 비롯해 무타발, 차지키 등 최고급 디핑 소스를 선보인다.

딥 컬렉션의 디핑 소스들은 각각 병아리콩, 가지, 그릭 요거트를 베이스로 만들어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와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들로 백화점 고객과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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