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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장영진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이병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400명이 먹을 수 있는 8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재료로 지역 내 총 5개 복지기관과 나눔을 하며 전달된 키트는 복지기관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의 아동·노인, 미혼모를 위해 활용된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지역 내 이웃과 맛있는 요리를 함께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선정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