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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추석맞이 소외계층에 음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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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9. 29. 11:39

800만원 상당 명절음식 재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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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추석을 맞이해 서울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추석을 맞이해 서울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장영진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이병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400명이 먹을 수 있는 8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재료로 지역 내 총 5개 복지기관과 나눔을 하며 전달된 키트는 복지기관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의 아동·노인, 미혼모를 위해 활용된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지역 내 이웃과 맛있는 요리를 함께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선정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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