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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기술성장을 지원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역량진단, 컨설팅, 개선활동 등 종합적 ESG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교육이나 평가를 넘어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반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SG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TS는 이번 사업을 '2025년 모빌리티 ESG 자립 지원사업'으로 명명하고 교통안전, 자동차검사, 튜닝 등 TS와 연계된 모빌리티 산업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연말까지 맞춤형 공급망 ESG 체계화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TS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기업은 평가를 통해 10월 17일 발표한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모빌리티 중소기업이 ESG 경영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ESG 지원체계를 강화해 중소기업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