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종이 자원 재활용, 접착·인쇄·코팅 없이 제작한 카드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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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의 에코패키지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업계 최초 최우수상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으로 2025 세게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삼성카드 에코패키지는 카드 발급시 제공되는 상품 안내장과 약관, 일반 폐지 등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카드 패키지다.
접착제 없이 카드 등 제작물이 안정적으로 보관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종이 표면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인쇄, 코팅 없이 입체적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표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환경까지 생각한 디자인이 인정받아 2025 세게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