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 중국 텐진에서 출발한 7만7000톤급 대형 크루즈 '드림호' 단체 관광객 2000여명 중 1700여명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인 29일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았다. 나머지 관광객들은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국내 면세점의 어려운 상황에서 돌아온 유커로 국내 면세업계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에게 비자없이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무비자 입국 첫날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입점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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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 첫날'인 29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환영을 의미하는 꽃다발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9월 29일 중국 단체 관광객이 매장을 방문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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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이 29일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