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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 신규 기회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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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9. 29. 17:13

29일 '해외사무소장 화상회의' 개최
"해외 근무 직원들 위한 지원 최선"
(250929) 농협중앙회, 범농협 해외사무소장 화상회의 개최1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장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9일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금융 계통이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장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농협 부문별 해외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강 회장은 "경제계열 해외사무소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본부에서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은 농식품 수출 증대 및 금융사업 다변화를 위해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현재 14개국 36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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