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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많은 소상공인이 비즈플러스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요건 중 하나인 신용점수 기준을 NCB 595점 이상 839점 이하(구4~7등급)에서 NCB 595점 이상 879점 이하(구3~7등급)로 완화하고 산불·호우 등 올해 발생한 특별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NCB 880점 이상이어도 비즈플러스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0월 1일부터는 법인 소상공인도 비즈플러스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용점수, 업력, 매출액 등 지원 요건은 개인사업자와 동일하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최대 1000만원의 이용 한도가 부여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즈플러스카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발급받아 사무용기기 구입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보증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에서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승인 후 기업은행의 IBK카드 또는 아이원뱅크(i-One Bank 기업)앱으로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법인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비즈플러스카드를 경영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을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 또는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