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월드타워·몰, 추석 연휴 맞아 산리오부터 버스킹까지 행사 풍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30010016607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9. 30. 15:12

[사진2] 아쿠아리움 한교동 라이브캐릭터 그리팅_ 사진=롯데월드 제공
아쿠아리움 한교동 라이브캐릭터 그리팅./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몰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기 캐릭터 협업 이벤트부터 고객 참여형 버스킹 공연, 특별 전시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1월 30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한교동 라이브캐릭터 그리팅'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10월 3일) 하루 3회(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메인 수조에서 열려 수중에서 캐릭터와 만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는 바다사자와 수달에게 추석 특식을 제공하며,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생태설명회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올해 태어난 펭귄을 공개하고, 같은 기간 오후 12시 30분과 3시 30분에는 상어와 가오리의 먹이 쟁탈전 '아쿠아 UFC'가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11월 30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K-헤리티지'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한복을 입은 미키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며, 121층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두루마기와 갓을 착용해볼 수 있는 한복 체험도 마련됐다.

서울스카이에서는 추석 연휴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음악회다.

롯데뮤지엄은 10월 5일과 7일 이틀간 인기 작가 옥승철의 개인전 '옥승철: 프로토타입'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 전시는 신작을 포함한 회화와 입체 작업물 80여 점을 선보이며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시그니엘 서울은 10월 8일까지 79층 패스트리 살롱에서 프리미엄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최고급 원두 커피, 시그니엘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와인 셀렉션, 프랑스 명품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 티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10월 14일까지 카테고리별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DF GOLDEN SALE'을 진행하며, 10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최대 169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10월 6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며,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과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은 연휴 기간 정상 영업한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롯데월드몰이 정오,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이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은 10월 5일과 6일 휴무이며, 롯데뮤지엄은 10월 6일, 콘서트홀은 10월 6일과 10일 휴관한다. 자세한 영업 일정은 롯데월드타워·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