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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추석 제수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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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01. 13:51

명절 제수용 18품목 잔류농약 성분 검사결과 안전
순창 1001 -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실력 세계가 인정(1)
순창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중인 연구원들./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품목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의 명절 제수용인 사과, 배, 밤, 도라지 등 총 18품목(채소류 10종, 과일류 10종, 버섯류 3종, 견과류 1종)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26품목 중 15품목에서는 잔류농약이 불검출됐으며, 11품목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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