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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전기안심 인증’ 도입…한국전기안전공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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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10. 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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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원 계룡건설 본부장(왼쪽)과 김성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성주 기술이사가 지난달 30일 계룡건설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룡건설
계룡건설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전기 안전성이 강화된 건축물 조성에 나선다.

계룡건설은 지난달 30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심(건물) 인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건설은 전기설비 품질 향상과 에너지 효율 증대를 추진, 발주처와 입주민의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설비의 안전성, 편리성, 효율성 등 3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건축물에 부여하는 제도다. 계룡건설은 해당 인증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시공 역량을 확보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공 수준 고도화와 경쟁력 확보는 물론 발주처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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