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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원 규모 보상...‘크로쓰 웨이브’ 라운드1, 31일 주인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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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5. 10. 02. 11:11

약 17억 원 규모 보상이 걸린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 라운드1의 주인공이 오는 31일 공개된다. 보상 규모는 게임 매출과 크로쓰 시세에 따라 더 커질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크로쓰 웨이브는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된 게임을 기반으로, 팬과 크리에이터를 실시간 온체인 보상으로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시즌1은 올해 말까지 총 3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라운드1은 MMORPG '로한2 글로벌'의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시작됐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 매출의 5%와 500만 개의 크로쓰($CROSS) 토큰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현재 3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2일 SNS를 통해 "게임 수익의 5%를 크로쓰 웨이브 보상에 할당한다"며 "보상은 크로쓰($CROSS)로 지급되며, 매일 전일 매출의 5%를 시장에서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 구조는 USDT 페어 기반 DEX 수수료로 집행되는 크로쓰($CROSS) 바이백 프로그램과 맞물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요 기반을 만든다. 장 대표는 "게임 매출이 늘어날수록 DEX 거래도 함께 확대되고, 결과적으로 크로쓰 수요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넥써쓰는 이번 정책을 통해 크로쓰 웨이브가 단순한 이벤트성 보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장 가능한 생태계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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