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트래킹 등 프로그램 마련
오픈 기념 최대 8만원 할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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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서부내륙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로컬여행 전문관'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이지웰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전문관은 서부내륙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전주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주공예 체험', 지역 건축 자원을 주제로 한 '전북 성지혜윰 건축기행의 하루', 자전거와 함께 에코열차를 탑승해 여행할 수 있는 '세종 비단가람 여행', 남도 미식을 중심으로 한 '맛잇는 남도 여행',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오색단풍 트래킹' 등이 있다.
현대이지웰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8만원 상당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로컬여행 전문관은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일궈낸 성과"라고 밝혔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복지몰 이용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특성을 담은 이색적인 관광 패키지 상품 등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