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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2025 두뇌한국21’ 사업 인공지능 분야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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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5. 10. 02. 14:34

글로벌 경쟁력 제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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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태 교수(왼쪽에서 네 번째)와 한양대 ERICA AI융합연구소 직원들이 연구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대
한양대 ERICA(에리카)는 지난달 24일 강경태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이끄는 '지산학연 중심 피지컬AI 교육연구단(교육연구단)'이 '2025년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인공지능(AI) 분야에 추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핵심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양대 에리카는 2027년까지 연간 약 8억원 규모의 연구·교육 재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로봇·제조·모빌리티 분야 대전환을 뒷받침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 △국제 학술 활동 지원 △산학 공동 프로젝트 연계 교육·연구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한다.

에리카는 전 세계 18개 최상위권 대학·연구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원생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 교수는 "이번 추가 선정은 에리카가 지닌 산학연 협력 기반과 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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