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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핵심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양대 에리카는 2027년까지 연간 약 8억원 규모의 연구·교육 재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로봇·제조·모빌리티 분야 대전환을 뒷받침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 △국제 학술 활동 지원 △산학 공동 프로젝트 연계 교육·연구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한다.
에리카는 전 세계 18개 최상위권 대학·연구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원생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 교수는 "이번 추가 선정은 에리카가 지닌 산학연 협력 기반과 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