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폭군의 셰프’, 종영 후에도 뜨거운 열기 이어간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02010001081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0. 02. 14:27

4일 스페셜 방송·팝업스토어 등 운영
폭군의 셰프
'폭군의 셰프'/tvN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지만 종영 후에도 뜨거운 여운과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임윤아와 이채민의 호흡, 타임슬립 판타지와 로맨틱 코미디의 조화, 한국 전통 요리를 활용한 독창적 연출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방송 기간 동안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 6주 연속 톱10에 오르며 세계적 흥행세를 입증했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5주 차 연속 정상은 중요한 이정표적 성과"라 평가했고, 타임은 "올가을 최대 히트작 중 하나"라며 작품성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6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1위에 올랐고 한국갤럽이 발표한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4일에는 출연진이 함께하는 종영 스페셜 '폭군의 셰프 퇴궁은 없어'가 방송되고 한국·일본·대만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대본집과 포토 에세이도 출간돼 작품의 감동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큰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스페셜 방송과 팝업스토어, 출간물을 통해 작품의 여운을 오래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