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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앞마당에서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안동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접하며 공예에 대한 친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예 체험과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초등 6학년생까지)이 가족과 함께 금속·목공·섬유·한지·도자기공예 분야에서 직접 작품을 만들어 솜씨를 겨룰 수 있다.
또 참여자들은 모든 체험을 무료로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며 공예의 창조적인 과정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고 안동 공예작가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권은영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2025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한마당' 행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특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 분야에 참여하며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