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 비용·광고비 지원
ESM+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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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만든 조인트벤처(JV) 산하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됐다. 셀러 지원을 대폭 강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풍성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G마켓은 셀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쿠폰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기존에는 셀러와 공동으로 부담했던 할인분담금을 없애 셀러가 상품 품질과 판촉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비 지원도 확대된다. '파워클릭 광고' 'AI매출업 매출 성장 지원' 등 광고 상품에 참여하는 셀러에게 판매예치금의 30%(최대 10만원)를 페이백하며 일정 기간 광고 이력이 없는 셀러에겐 최대 30만원의 e머니를 추가 지급한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관리사이트(ESM PLUS)에 지난달 30일 기준 정상 연동된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준을 충족한 상품은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조인트벤처(JV) 산하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스마일데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셀러와 구매고객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참여 셀러와 구매고객 모두 역대급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