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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3일 "김윤혜 배우가 오는 25일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혜는 2002년 어린이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의 스타 서혜랑 역으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정수현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