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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의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 디톡스는 2022년 개설된 후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를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 온라인 심포지엄을 운영되고 있다. '아고라 위크'는 디톡스를 통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종합 학술대회로 개원가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올해에도 모든 강의에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선생님들의 질문에 전문가가 답한다'를 주제로 구성했다. 20일에는 전호욱 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논의하고, 21일 안상현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오늘부터 나도 AI 쓰는 의사'라는 주제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이어 22일에는 오일환 을지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의 '소화기 약물의 모든 것 A to Z', 23일 손명현 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소아 호흡기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소아 호흡기 질환 및 천식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날인 24일 김태년 인제의대 내분비대사과 교수의 'SGLT2 억제제의 가치'와 '당뇨병 복합 치료의 임상적 가치' 세션이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점심시간인 오후 1시에 시작되며,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임상부터 AI, 진단 및 치료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했다"며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최근 개편된 디톡스를 통해 더욱 편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