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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8차 연속 심평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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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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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전북 원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올해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8차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원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94.93점을 기록해 동일 종별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심평원은 지난 2012년부터 유방암 진료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 전문 인력 구성 여부 △ 다학제 진료 비율 △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 △ 중증 환자 비율 △ 암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 입원일수 장기지표(LI) △ 병리 보고서 충실률 △ 수술 후 30일 내 재입원율 등 8개 항목의 과정지표와 6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원광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암은 환자 개인과 가족 모두의 삶을 흔드는 질병"이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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