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OEIC위원회 '토익스토리'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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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청년수당', 인천시의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광주시의 '2025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외 광역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응시료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광역 지자체뿐 아니라 기초 지자체에서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 23개 구에서 관련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16개 구 중 15개 구에서 사업을 시행 중이다. 경기도 역시 도내 전 지역에서 응시료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2025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현황'은 YBM 토익스토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광역 및 기초 지자체별로 신청 기간과 지원 규모가 상이하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반드시 거주 지역 지자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지자체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신의 거주 지역에서 시행 중인 청년 지원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여, TOEIC, TOEIC Speaking 응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